[뉴스큐브] 신규확진 다시 400명대…설 연휴 재확산 우려<br /><br /><br />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이번 설 연휴가 방역의 중대 갈림길이 될 수 있다며 국민 협조를 당부했는데요.<br /><br />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설연휴를 앞두고 신규확진자가 엿새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먼저 현 상황 어떻게 진단해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설 명절 지나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될 텐데, 이런 가운데 식약처 허가 심사 결과가 발표했습니다. 아무래도 관심은 고령층에 대한 효과성 여부였는데 식약처 발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<br /><br /> 횡단성 척수염 부작용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요? 횡단성 척수염 부작용은 어떤 건가요?<br /><br /> 한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급증한 가운데, 거리두기 개편과 조정을 앞둔 방역 당국의 고심은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?<br /><br /> 어제 코로나 관련 공청회가 있었는데, 코로나19 확진자가 지금 수준이라면 다섯 명 이상은 모이지 못하게 하되 식당은 자정까지 영업을 하게 하자는 방안도 나왔습니다? 이 같은 방안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코로나19 안정세를 되찾기 위해선 대규모 집단 발병을 줄이는 게 중요한데, 이런 가운데 경기도 부천에서 종교시설과 학원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으로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한꺼번에 나왔습니다. 특히 종교시설은 기숙사에서 집단생활을 해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. 영생교 승리제단은 어떤 곳인가요?<br /><br /> 또 경기도 고양시의 한 무도장에서는 총 18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는데, 출입관리가 소홀해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? 게다가 무도장은 현금으로만 입장료를 받아 신용카드 추적이 어려운 데다가,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폐쇄됐다고 합니다?<br /><br /> 마지막으로 이제 나흘간 설연휴가 이어지는데 설 연휴 기간 동안 개인 방역에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강조해 주시죠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